2024. 1. 7. 23:20ㆍ1. 나에게 좋은 책이란?
'24년 새해를 맞이하고 벌써 1주일이 지났다.
정말 시간은 어김없이 흐르고 흘러 나에게 남는 것은 기억 뿐임을 문득 생각하게 된다.
오늘은 '24년 상상스퀘어 씽큐베이션 15기 네권의 책 중 첫번째 퓨처셀프를 재독하였다.
작년 10월 오로다 데이 참여후 바로 구매하여 2번 읽고, 멘토링 프로젝트 참여하며 1번 읽고,
지금이 4번째 재독이다.
예전엔 왜 똑같은 책을 다시 읽어라는 개인의 편견에 갇혀 있었지만, 재독의 장점이 분명함을 깨닫게 되었다.
1.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다. 재독은 그대로 지나면 휘발되어버릴 기억을 다시금 나의 머릿속에 새겨준다.
2.이전에 읽었을때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을 새삼 배우게 된다. 선택적 주의!를 깨닫는다.
3.이전보다 짧은 시간내 읽을수 있어 시간절약을 할 수 있다. 반면 배움의 깊이는 다르다.
오늘은 프롤로그에 대한 서평만 작성할 계획이다.
1. 프롤로그
미스터 비스트는 17세때 미래의 자신에게 보내는 영상편지를 촬영한다.
자신의 미래를 명확하게 설정한 미스터 비스트는 현재의 모습은 이전과 확연하게 달라진다.
미래의 나의 모습을 구체화한후 왜?라는 의도를 정확하게 정의하였기에
현재를 수용하고 사랑하고 목적과 의미를 만들어 미래의 나와 연결하여 현재의 삶을 나아지게 만들었던 것이다.
벤저민하디는 피곤에 지쳐 퇴근하는 어느날 차안에서 20년후의 내가 오늘을 다시 산다면 어떤 기분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하여 지금이순간이 축복임을 깨닫는 자신의 특별한 경험을 공유한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장난감과 장난치고 있는 아이들이 너무 사랑스럽고, 아내의 아름다운에 황홀함을 느낀다.
저자는 이순간의 경험을 통해 귀를 열고 입을 닫는다.
그리고 저자가 공유하는 「죽음의 수용소」의 저자 빅터 프랭클이 전하는 메시지가 가슴이 새겨진다.
"두번째 삶을 사는 것처럼 살아라. 그리고 첫번째 삶에서 했던 잘못된 행동을 지금 하려고 하는건 아닌지 생각하라"
미래의 나에 대한 명확한 시각을 갖게되면, 의도적인 연습을 하기위한 구체적 목표를 설정한다.
미래의 나를 명확하게 보면 전념하게 된다.
전념은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진술이다. 지금 전념하는 것이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그리고 전념을 하게되면 정체성이 바뀌게 된다. 그러면 생각과 행동이 달라지게 된다.
완전히 몰입하고 믿음을 갖는다면 기어코 길을 찾아내고 만다. 길은 언제나 있다.
지금 우리도 미스터 비스트처럼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놀라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
그 첫단계가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인지 정하고 지금 그 모습이 되는 것 임을 저가는 말한다.
빅터 프랭클 이전의 심리학자들은 현재의 모습이 과거의 지배를 받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빅터 프랭클은 미래의 내가 현재를 변화 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과거 지향적 태도는 현재의 상황을 변화시킬수 없지만, 미래의 내가 현재를 산다고 생각하는 방식은 우리에게 지금을 보다 나은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가 나아지길 바라지만, 변화를 이끌어 내는 사람은 과연 몇이나 될까?
나는 99% 사람들의 방향으로 갈 것인지? 1%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향으로 갈 것인지?
지금 이순간 선택해야 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아래의 목표를 설정한다.
#목표1: '24년 1/8(월) 21시까지 6개월후 나에게 보내는 영상편지 촬영하기
'1. 나에게 좋은 책이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서평을 작성하며! (4) | 2024.10.27 |
---|---|
각각의 계절 서평 (5) | 2024.10.21 |
멘토링 프로젝트 6기_1주차 서평 미션 (2) | 2024.10.14 |
퓨처셀프 4회 완독_두번째 서평 (2) | 2024.01.13 |
마음챙김_서평_12월 두번째 책! (2) | 2024.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