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통증(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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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통증, 치질수술(치열) 2주가 지나면.
치열은 괄약근이 너무 강력해 배변 중 항문 내부에 상처가 생기는 병으로 사람의 체질적인 영향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친가쪽 가까운 가족 중 동일한 병력으로 수술한 사람이 있다.)물론 모든 것을 유전적 측면으로만 보는 건 과 일반화의 측면도 분명 있지만, 내가 생각할 땐 모든 병에 유전적 측면은 존재하는 것 같다. 치열 마저도! 2024년 12월 30일 수술 후 12일이 지났다.매일 2~3회 좌욕을 하고, 좌욕후엔 지난번 리뷰에서 공유한 연고로 수술 부위에 바르고 피 또는 진물 등을 흡수하기 위한 거즈를 갈아 주고 있다.수술후 10일차 이상부터는 거즈에 묻어나오는 진물의 양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변을 보기도 굉장히 용이해 진다.이전 후기를 보시면 어떻게 수술후 관리를 하는지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2..
2025.01.11 -
항문 통증, 수술 후 근황!
'24년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한달가량 매일 아침 기상 후 화장실에서 일(배변활동)을 치를 때마다 항문에 지독한 고통에 시달렸었다.그러다보니, 매일 아침 출근 준비하는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고, 회사에서는 배가 아파도 배변을 참다보니 속도 더부룩하고 여러측면에서 삶의 질이 굉장히 떨어졌었다. 연말을 맞이하여 3일의 휴가를 내어 휴가 첫날인 12월 27일 수술보다는 통증에서 해방시켜 줄 치료가 있지 않을까 기대 반 걱정 반의 심정으로 용인시 수지에 위치한 연세항통의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후 이전 글에서 올린 것 같이 만성치열로 수술을 권유 받게 되었다.2025.01.01 - [4. 건강을 위한 개인의 흔적] -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고통! 항문 통증!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고통! 항문 통증!항문이..
2025.01.05 -
남들에게 말하기 힘든 고통! 항문 통증!
항문이 붓고 출혈과 통증이 과로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간혹 발생했었다.그때마다 치질, 정맥류에 의한 동증, 부종 등을 완화시켜주는 약을 복용하면 완화되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평소에 장이 민감해 음식을 먹으면 바로 화장실을 가는 체질이고, 설사가 일상화 될 정도로 잦아 배변에 대한 불편을 자주 겪어왔다. 심할 때는 2달 내내 설사가 지속되어 병원 진료를 받았지만 특별한 이상은 발견하지 못했었다.2024년 9월 14일 진행했던 종합검진 대장 내시경에서도 용종 하나 없는 깨끗한 아기 장상태를 확인했었다.항상 대장 내시경 후에 듣는 이야기가 장이 민감하다는 말이였다. 그러던 중 아내의 소개로 상현역에 위치한 체질 개선 전문 병원인 *엘한의원에서 2024년 9월부터 체질 개선을 위한 음식 관리와 침 치료를 병행..
202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