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6. 23:11ㆍ4. 건강을 위한 개인의 흔적
2024년 5월부터 스트레스때문인지 머리카락 급격하게 빠지기 시작했다.
약 두달여의 시간 후 머리를 감고 휑한 머리숱에 충격을 먹었던 것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6개월이 훌쩍 지났다.
급격한 탈모로 인해 피부과를 방문하여 의사쌤과의 상담후 *메리나(사진 참조!)라는 탈모약을 먹기 시작했고,
처음 병원 진료시 3개월치 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면서 샴푸 후 머리카락이 이전보단 덜 빠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메리나는 하루 1정을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면 된다.
복용시 성욕 또는 의욕이 떨어지는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크게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다행이당^^)

메리나는 6개월이상 복용을 유지하면 머리숱이 조금씩 회복된다고 한다.
내가 약 6개월 가량 복용 중인데, 확실히 정말 많이 좋아졌다.
But, 단점이 하나 있는데 가격이 후덜덜하다. 정확하진 않지만 3개월치가 약 8만원정도 했었다.
올해 6개월동안 두번을 동네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구매하여 먹었고, '25년 1월 추가 구매를 하려는데 회사 후배로부터 종로에 가면 탈모약 성지가 있다는 고급정보를 들었다.
동네병원에서 2만 5천원을 들여 처방전을 발급받아 종로 5가 1번 출구에서 약 180여미터 전방에 위치한 *보령약국에서 탈모약을 구매했는데 3개월치를 동네약국 대비 약 2만 3천원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었다.
*보령약국: 종로5가역 1번 출구로 나와 전방 약 18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함.
종로5가에서 새로 얻은 정보가 인근 병원에서 의사 진단시 처방전 발급을 1만원에 할 수 있고, 최대 1년치의 탈모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1년치 구매시 약 10만원을 아낄 수 있고, 왕복 2시간에 진단비용 15,000원 + 약값 100,000원 = 총 115,000원을 절감할 수 있다면 시간과 노동을 1년에 한번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 같다.
좋은 정보를 얻어 탈모 치료제를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기억이 퇴색되기 전 글을 남깁니다.
모두 소중한 머리카락을 지킵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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