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6. 23:13ㆍ4. 건강을 위한 개인의 흔적
2025년 5월 연휴의 마지막날인 오늘 아내와 함께 집 청소와 아이들 밥을 차려주고 이사 후 마지막 미션인 안마의자를 구매 전 체험하기 위해 수원광교에 위치한 코지마 갤러리에 방문하게 되었다.
TMAP에 코지마갤러리 수원광교점을 입력하면 검색이 가능하고, 상세주소는 【법조로 25 SK뷰레이크타워 A동 상가 2층 238호】이다. 아래 지도와 같이 대략적 위치는 광교 롯데몰 반대편, 수원 컨벤션센터 옆 SK뷰레이크 2층 이다.
코지마 갤러리 방문과 별개로 요즘 많고 많은 안마의자 브랜드 중 왜 코지마를 선택했는지 정리해 본다.
1. 코지마 안마의자는 2016년 장인어른 환갑 때 선물을 드렸었고 처가댁을 갈때마다 자주 이용을 해보았다. 당시 약 140만원대에 구매한 보급형 제품이였는데 만족스러웠다.
2. 코지마 재구매 고객으로 할인율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적용되었다. 공식몰을 통해 확인했을때 정상가대비 약 50%까지 적용되는 제품도 있었다. 월별 할인율 적용이 변동되어 구매시점에 재확인하는 것으로 소통했었다.
3. 세라젬을 가족인 누님에게 추천을 받고 이용도 해 봤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세라젬보다는 안마의자가 더 유용하게 체감되었다.
4. 안마의자 브랜드 1위 세라젬과 2위 바디프랜드 제품을 사용해 봤지만 크게 뛰어난 성능적 부분을 느끼지 힘들었고, 구매 후기글들을 보면 AS에 대한 불만글들이 매우 많아 굳이 고비용을 들여 해당 브랜드로 갈아탈 이유를 찾지 못했다.
5. 개인적으로 코지마 안마의자에 대한 고객 충성심(?)이 나름 생긴 것 같다.
6. 코지마갤러리에서 오늘 체험을 하며 제품의 장점을 느낀 부분도 무시할 수 없는 포인트 였다.
코지마갤러리 수원광교점은 광교 SK뷰레이크 A동 업무시설 2층에 위치해 있으며, 건물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쉬운 편은 아니지만 나름 안내표지가 구석구석 잘 설치되어 있어 인지하기를 편이하도록 사장님께서 신경을 많이 쓰셨음을 느낄 수 있었다.
코지마갤러리 내부에는 여러종류의 안마의자가 위치해 있고 원하는 제품을 체험할 수 있었고 수원광교점 위치가 광교 중심권이다 보니 전체적으로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안마체험을 하면서도 왠지 존중받는 느낌은 나만 느낀 것인지^^
코지마에는 다양한 제품군들이 존재하고 제품군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면 살펴볼 수 있다.
https://cozyma.com/product/list/183?s=&page=1&subAreaId=&rcnt=&order=3&keyword=
코지마
cozyma.com
우리 부부는 방문 전 이전에 구매한 제품과 같이 합리적이면서 적당히 만족스러운 제품을 구매하려 계획하고 있었고 물망에 있던 제품은 안마의자 오블리크 였다. 오블리크는 출시가 298만원에서 5월 가정의달 할인을 적용하면 200만원 이하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 측면에서 굉장히 매력적 이였다.
하지만 현장에서 체험을 해보니 이전 장인어른 댁에 설치했던 안마의자와 별다른 차이를 느끼기 힘들었다.
사장님 추천을 받아 더블모션과 더블모션 시그니처, 그리고 가장 프리미엄 제품인 호프까지 체험을 해 본 후 우리는 더블모션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가격대는 오블리크보다 좀더 비쌌지만 기존 2D방식에서 4D방식으로의 전환이 반영된 모델이고 안마가 좀 더 정교화된 것을 느낄 수 있어 아내와 함께 고민을 한 후 결정하게 되었다.
안마의자는 고가 전자제품이고 한번 구매를 하면 최소 5년이상은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다.
체험을 하지않고 구매를 하는 것은 맛보지 못한 맛집은 추천하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없다 생각한다.
지금도 더블모션 시그니처와 오늘 구매한 제품사이에서 고민이 되지만 그래도 안마에 대한 만족도는 두제품 모두 굉장히 만족스러웠다.
이번 5월초 연휴를 통해 3월 이사 후 부터 이어져오던 집안 정리가 마무리 되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안마의자까지 구매를 완료하였으니 올해 초 가장 큰일이였던 이사에 대한 정리가 모두 마무리되는 하루였다.
피곤하지만, 정리를 하며 우리 가족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였고, 우리에게 불필요한 짐들은 덜어내는 시간이였다.
이제 좋은 집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있길 바라며 행복한 꿈을 꾸고 이루며 살아갈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길 기도하며 오늘의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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