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4. 22:29ㆍ3. 개인의 끄적거림
매주 주일이면 교회 예배 후 주변 카페투어를 하며 아내와 아이들 예배가 마칠 때까지 커피와 빵을 혼자 즐긴다.
지난 주 우연히 들리게 된 블리스어라운드는 사진을 찍지는 않았지만 넓은 주차장이 마음에 들어 방문하게 되었다.
베이커리 카페인데, 입구부터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계단과 엘리베이터 럭셔리 하다. 반짝반짝^^

블리스어라운드는 동천가 바로 위쪽에 위치해 있다. 티맵에 블리스어라운드 검색하면 바로 짠~! 나온다.
블리스 어라운드 2번 방문하였는데, 2주 연속 4월임에도 쌀쌀한 날씨덕에 따땃한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아 이집 커피 맛집이다. 근데 가격은 좀 나간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6천원^^
지난 주에는 소금빵을 먹었고, 이번 주는 모카번을 먹었는데 흠... 빵도 잘 만드는듯^^
실내는 앉을 자리가 넉넉하고 분위기도 아늑하니 혼자 독서를 즐기기에 너무 좋은 장소이다.
쌀쌀한 날씨지만 큰 유리벽을 통해 들어오는 햇볕이 내 몸을 따뜻하게 달궈주어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아내와 아이들이 예배를 마치고 카페에 와 카페라떼와 초코빵과 에그타르트를 주문했는데 그것도 맛있었다.
그런데 요기 이 카페 동천동 산골에 위치함에도 점심시간 무렵인 1시가 좀 넘으니 사람들이 밀려들어와 빈자리가 없었다.
나는 11시 30분부터 자리를 잡고 있었기에 우리 가족이 함께 커피한잔 마실 자리를 누릴 수 있었다.
가족과 주말에 방문하여 맛있는 커피와 빵도 즐기고 봄철 아름다운 자연의 변화도 누릴 수 있는 동천동에 위치한 예쁜 카페 블리스어라운드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행복한 봄의 향기를 모두 누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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