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둔포 갈비탕 맛집_소담고을 방문 후기

2025. 3. 31. 20:413. 개인의 끄적거림

3월 21일 회사 동료분들과 출장 중인 둔포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게 되었다.

회사에선 주는 밥 맛있게 먹으면 되는데, 이렇게 외부에 있을 때면 무얼 먹어야 후회가 없을지 항상 고민이 된다.

둔포에 계신 분의 추천을 받아 우연히 소담고을이란 식당을 알게되어 차량 4대로 이동한다.

 

소담고을 팽성점 주소: 경기 평택시 팽성읍 팽성남산5길 33구(지번) 주소팽성읍 남산리 275-4 (지번)

소담고을 식당과 넓은 주차장

정면에서 바라볼 땐 우측에 있는 건물은 무엇에 쓰는 빌딩인지 모르겠고, 좌측에 있는 건물(카페 옆에 위치한 건물)이 식당이다. 소담고을은 도심지에서 좀 떨어져 있지만, 주차장도 넓고 바람 쐬기 적당히 괜찮은 장소이다.

 

소담고을 내부에 들어오면 오~ 총 5분의 명장 사진이 떡~ 하니 걸려있다. (김치명장 1분, 갈비명장 4분)

명장들의 사진을 보니 왠지 엄청 기대가 된다. 우측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니 룸은 아니지만 파티션으로 구분해 놓은 단체석이 있고, 예약석으로 이곳으로 안내를 받았다. 단체 회식하기 좋은 장소인 것 같지만, 좀 외곽에 위치한 부분이 단점으로 생각된다.

 

소담고을은 갈비명장이 여러분 계셔서 그런지 우와 갈비 비쥬얼이 끝장이다.

우리는 점심식사가 목적이 관계로 갈비탕과 육회비빔밥으로 킵고잉~~~ 갈비가 매우 아쉽지만...

 

아 그런데, 갈비탕 국물이 궁물이 궁물이~ 너무 맛있다. 대박!!!!!

 

소담고을 갈비탕^^

정갈하게 나온 밑반찬 중 김치명장이 담그신 것으로 보이는 김치와 깍두기는 우와 진짜 잊혀지지가 않는다.

진정한 맛집은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진심으로 인정이다!!!

밥에 김치와 깍두기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 마음 같아선 김치를 사오고 싶었다.

다음에 가족들과 꼭 한번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리 집은 용인시 수지라 너무 멀다. 기회가 된다면~ 이다.^^

소담고을 갈비탕과 정갈한 김치와 밑반찬

정말 배가 터지게 갈비탕을 바닥까지 훑어 먹고 식사를 마치고 나와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로 갔다.

식당을 이용한 손님들에게 10% 였던가? 일괄 할인을 적용해 주었고, 생각보다 안락하게 대화를 나누기 좋은 카페이고, 다양한 라떼 메뉴가 인상적이다. 엄마라떼(살짝 달고 맛있다), 아빠라떼(엄청 달다), 등

 

카페가 이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2층을 진입부를 동영상으로 촬영^^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은 카페이다. 아래 사진들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카페 내부 인테리어

둔포 지역으로 출장을 다녀온 김에 소개받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한 소담고을 너무 맛있는 점심이 인상적이여서 갑자기 글을 써야겠단 생각이 들어 사진 촬영 다다다~ 동영상 촥촥촥~~ 찍었는데, 최근 너무 바빠 2주가 지나서야 글을 올립니다.

 

소담고을은 총 3군데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고 평택 지산, 평택 팽성(둔포 근처), 안성에 위치해 있으니 참조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