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경찰무도(복싱) 공인 1단 단증을 취득하다~

지난2025년 2월 15일 아들과 함께 기흥에 위치한 복싱장에서 경찰무도(복싱) 1단 심사를 봤었다.

관련 글과 내용은 아래 포스팅에 있으니 참조하시길^^

2025.02.16 - [4. 건강을 위한 개인의 흔적] - 아들과 함께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를 보다

아들과 함께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를 보다

어느덧 한달의 시간이 지났다. 지난주 목요일 2월 27일 공인1단 인증서가 발행되어 복싱 관장님께서 전달해 주셨다.

아들과 함께 작년부터 시작한 복싱의 작은 결실을 맺게되는 순간이였다.^^

 

이제 2년 후에 공인 2단 심사를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때까지 복싱 기술과 체력을 열심히 연마하여 실력도 많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아들과 꾸준히 쭈욱~ 열심히 할 계획이다.

아들녀석이 복싱을 하기 전엔 펀치를 날릴 줄도 몰라 여자 아이들처럼 주먹을 쥐고 손 안쪽으로 때렸었는데, 이젠 제대로 된 펀치를 내 어깨에 팡팡 치면 아프다.^^

아파도 사랑하는 아들이 날리는 펀치이니,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 준다.

 

아들과 함께 개인의 호신을 위해 시작한 복싱인데, 건강과 정신수련, 그리고 집중력에도 굉장히 큰 도움이 되는 너무 좋은 운동이다.

그리고 격투 운동이지만,  특별히 스파링보다 가벼운 개인운동을 한다면 크게 다칠 일도 없으니 너무 겁 먹지 마시길^^ 

 

내가 다니는 복싱장은 용인 수지상현동 서원초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국가대표복싱 이다. 아래참조!

https://naver.me/FoE50jHu

네이버 지도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취득한 복싱 공인1단 단증

사랑하는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함께 도전하고 취득하여 더욱 특별했던 복싱공인1단 단증에 대한 글을 마친다.

지금 좀 아쉬운 점이 새로 들어갈 집 인테리어로 복싱장이 멀어 3월 24일까지 잠시 쉬어야 한다는 것이다.

몸이 근질근질하다. 빨리 운동하고 싶다.

쉭쉭~~쉭쉭쉬~~~이거슨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이거슨 바람을 가르는 나의 주먹에서 나는 소리여~~

쉭쉭 체키체키 쉭쉭 체키체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