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회 맛집 주나수산을 다녀 온 후기_세번째 방문!

2025. 2. 24. 23:303. 개인의 끄적거림

강남역 맛집하면 대부분이 고기집, 이태리 레스토랑 또는 뷔페? 이정도 생각난다.

내가 뭐 서울을 자주 가진 않으니 잘 모르는 건지도 모르겠다.

회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는데, 내 나이 불혹이 넘은 시점부터 갑자기 쫄깃 쫄깃한 식감의

싱싱한 회를 너무나 좋아하기 시작한다.

초밥은 기본이고, 방어, 광어, 우럭, 도미,연어 등 가리지 않고 없어서 못 먹는다.

 

강남역에 위치한 주나수산이라는 집이 있다.

코메디언인 정준하님께서 운영하시는 횟집으로 처음엔 연애인이 하는 가게이니 호기심에 한번 다녀왔다.

위치는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신논현역 방면으로 쭉 올라가다보면 위치해 있다. 

 

하지만, 그곳의 회맛은 정말 일품이다. 어찌 그리 맛있는지 설명할 말이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 그냥 식감과 그 달달한 회맛은 끝장이다.

이번에 우리가 먹은 메뉴는 스페셜 4인 세트였던 것 같은데 정확한 메뉴 이름은 외우질 않아 정확하진 않지만 어쨋든 어떤 메뉴를 주문하든지 다 괜찮다. 이곳에서 이왕 먹을거면 가장 비싼 14만원짜리 였던가 그 세트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특별한 횟감이 올려져 있었는데 그냥 존맛이다!!

스페셜 4인세트

이번엔 직장을 옮기고 약 한달만에 강남에 가 이전 직장 동료들과 만나 식사를 함께 했다.

함께 즐거운 직장생활을 해서인지 같은 팀으로 일하던 후배들이 모두 나와 즐거운 대화와 회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함께 일했던 동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지난 번 방문 했을 땐 정준하님께서 계셔서 인증샷도 함께 찍었었는데, 이날은 준하님께서 계시지 않아 조금은 아쉬웠다.

하지만 맛있는 횟감과 좋은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나 감사한 하루였다.

 

강남역에서 식사 약속이 있으신 분들께 회 맛집 주나수산 추천합니다.

정말 어디에서나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회맛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번에 방문했을 때 사진인데 준하님과 찍은 사진이 있어 같이 공유합니다.^^

정준하님은 연애인이시라 얼굴을 가리지 않아요.

부탁드리면 친절하게 사진 함께 찍어주십니다. 키도 엄청 크시고 동안이셔요^^

 

강남역 맛집 주나수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