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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의 탄핵 헌법재판을 바라보며, 탄핵소추의결서의 소추사유를 정리해 본다.
최근 윤석열의 비상계엄 선언으로 온나라가 시끄럽고, 기름값 인상, 초콜렛 가격 인상, 수입물가 인상으로 정말 먹고살기 어렵다. 설 명절즈음 한돈에 45만원이였던 금값이 2주 정도 지난 오늘 매수가 기준 60만원이라고 한다.미국의 트럼프 정부의 자국 이기주의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등 국제적으로도 이슈가 많은 시기에 나라꼴이 이게 뭔지 정말 모르겠다.모두가 한마음으로 똘똘 뭉쳐도 힘들 시기에 편가르기로 서로 죽일 듯 으르릉 거리는 모양새를 보고있자니 속이 새카맣게 타들어 가는 것 같다. 오늘은 우리나라가 처한 작금의 사태를 면밀히 이해해야 합리적, 논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 지금 진행되고 있는 탄핵 재판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솔직히 2주전부터 한번 해볼까 고민했지만, 살펴봐야 할 것도 많..
2025.02.13 -
잦은 설사와 복통으로 고통 받는다면 석달간 이것만 잘하면 진짜 해결된다고??
내 나이는 올해 한국나이로 47세, 만으론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기에 45세 이다.음주가무를 즐겼던 20~30대 시절에 과음을 하거나 해산물 등 생음식을 먹은 후면 어김없이 설사가 주룩주룩 나오며 고열을 동반한 장염에 시달려왔다.스물아홉 때 정말 심각하게 장염이 온적이 있었는데 거의 한달동안을 고열과 설사와 복통으로 힘들었던 때도 있었다. 솔직히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다보니, 큰병에 걸린건 아닌지?위, 대장 내시경을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3년에 한번씩은 꾸준히 했었고, 검사결과는 언제나 아기장과 같이 깨끗했다.다만 장이 너무 민감하기에 움찔움찔 한다는 소견을 매번 들었었다. 만으로 마흔 넷이였던 2024년 작년 가을, 그 무렵에도 3달정도 연속으로 매일 설사를 반복하던 중 아내가 다니던 체질개선 한..
2025.02.12 -
40대 중반 남자 건강 개선과 다이어트 특효약! 복싱을 추천합니다.
아들과 함께 복싱을 함께 한지 약 8개월의 시간이 지났다.작년 11월 복싱 단증 심사를 보려했었는데, 출장과 이직 2차 면접 등 중요한 일정이 겹쳐 단증심사를 포기했었다.3개월의 시간이 지나고 이번주 주말인 2월 15일 2025년 첫번째 심사 일정이 잡혔다. 내가 운동하고 있는 복싱장은 국가대표 출신인 박형기 관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상현동에 위치한 국가대표복싱 체육관이다.초등학교 3학년이 되는 아들이 처음에 복싱을 혼자 배우는 걸 무서워하여 함께 하기 시작한 것이 벌써 반년도 더 지났다. 작년 운동도 쉼도 제대로 누리지 못한 채 집, 회사, 학교, 집, 회사, 학교로 인해 몸도 마음도 스트레스로 약해져 있을 때 복싱과 런닝을 통해 육체적 건강을 많이 회복할 수 있었다.개인의 정신과 저질 체력을 개선하기에 ..
2025.02.11 -
삼성 갤럭시S25U U+ 사전 예약 개통 후기~
2025년 1월 23일 갤럭시S25 언팩 행사가 있었고, 저놈을 꼭 쓰고싶다는 생각이 나의 생각을 집어 삼켰다.아 이 불같은 욕망 도대체 얼마만이란 말인가?40대 중반의 나이에도 내 안에 이런 욕망의 불길이 타오를 수 있단 말인가? 너무 반가웠다. 지난 2022년 4월부터 약 3년간 갤럭시 폴드3를 잘 사용하고 있었고, 스마트폰에 특별한 이상도 없었지만, 점점 폴드3 무게감에 어깨가 저려오고 손목이 아파 갤럭시S25U 사전예약을 신청해야만 한다는 욕망이 나를 사로잡았고, 그렇게 질렀다.돌아보니, 이 모든 과정은 그저 폰을 바꾸고 싶은 궁색한 핑계 였다;;;그리고 미안해 갤럭시 폴드3야~~2018년부터 몇차례 폰을 개통해 오던 업체 사장님께서 공시로 구매시 LTE 85요금제 6개월 조건으로 개통을 해주심에..
2025.02.10 -
40대 남자의 변신은 무죄! 3주에 한번 이것만 잘 챙기면 10년은 젊어진다^^
대학 강의실에서 시원한 봄바람에 날리는 벗꽃을 보며 내 청춘도 저 꽃잎도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던 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25년이 훌쩍 지났다.눈을 감으면 아직도 그때 그 풍경이 내 눈앞에 선명한데, 거울앞에는 낯선 중년의 남자로 서있다.시간은 정말 쉬지않고 흐르고 내 모습은 나조차도 낯설게 느껴질 정도로 바뀌어 있는데, 그모습이 좀 빈티가 나는 것 같다. 이대론 안되겠다. 날을 세어보니 미용실을 다녀온지 아직 3주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흰머리가 스멀스멀 올라와 노티와 빈곤함이 가득 스며들어 있구나.아~~ 젊을 땐 4주 길면 5주에 한번정도 다니던 미용실을 이젠 그 주기가 점점 짧아진다. 이게 모두 흰머리 덕분이다.대학원 1년 선배분이 남자가 나이 들수록 깔끔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말씀이 점점 나에..
2025.02.09 -
상현역 맛집_추운 겨울밤 가족과 함께 즐길 음식 추천! 인생아구찜
나는 어린시절 해산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30대 후반까지도 회, 해물찜, 아구찜, 동태탕 등의 음식들은 내돈을 내고 사먹었던 기억이 없을 정도이다.하지만 나이가 들고 입맛이 바뀐다는 말이 나에게도 어김없이 찾아왔고, 어느날 부터인가 설렁탕이 그렇게 맛있더니, 동태탕은 또 왜이리 시원하고, 회는 어찌나 쫀득쫀득 달달하고, 해물찜과 그안에 들어있는 콩나물은 아삭아삭한 그 식감이 어찌나 좋은지 이젠 해산물이 없으면 내 인생에 먹는 즐거움을 말하기 어려울 것 같다. 2월 8일 저녁 집에 오던 중 브릭스톤(광교우미뉴브) 1층에 위치한 인생아구찜을 발견하였다.아구찜은 어린시절 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음식이라 자주 먹었지만, 성인이 되고 가정을 이뤄 분가 후엔 먹은 기억이 없다.날씨가 쌀쌀하니 갑자기 매콤한 것이..
2025.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