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5. 12. 21:31ㆍ3. 개인의 끄적거림
매년 어린이날이 되면 삼성전자에서는 가족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도 초청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다.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은 규모가 정말 으리으리하다.
역쉬 대기업~~ Good!!!!

지하주차장에서부터 어마무시한 규모에 한참을 가야 행사가 진행되는 인조 잔디구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
올해는 근로자의 날이 이틀 지난 5/3일 행사가 진행되었는데, 이상기온인지 날이 너무 추웠다.
작년 이맘 때는 땡볕에서 반바지에 반팔티를 입고 뒹굴 거렸는데, 올해는 영상 11도 정도의 기온에 비까지 내리다보니 유독 춥게 느껴졌다. 매년하는 야외 수영장도 추운날씨라 운영을 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러든지 말든지 너무 행복해 보였다. 아이들처럼 저렇게 항상 기쁨이 넘치는 모습으로 살면 얼마나 행복할까?
우리 일행은 이른 시간인 오전 8시 40분 정도 도착하여 천막아래의 아주 좋은 자리에 그늘막과 돋자리를 설치할 수 있었다.
어른들은 추운날씨에 빨리 밥먹고 집에나 가자라며 의기투합했지만, 아이들이 범퍼카와 에어바운스 등을 타며 즐겁게 노는 모습에 오후 3시까지 현장에서 시간을 보낼 수 밖에 없었다.
올해는 점심식사는 햄버거와 유부초밥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이 나왔는데 작년에 먹었던 카레보다는 별로 였다능~
하지만 언제나 대기업 직원들을 위해 이렇게 멋진 행사를 지원해 주시는 삼성전자에게는 항상 감사하다능~
삼성전자 어린이날 가족 초청행사는 우리가족에게는 너무 감사한 자리였다.
나는 다니지 못하는 삼성전자이지만, 가족이 다녀 운 좋게 초청받아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올해는 네고 선물도 주었는데 그 완성도가 아주 끝장 난다. 외부에서 구매한다면 약 10만원정도의 가치는 충분히 되지않을까 싶다.
무엇보다 올해는 범퍼카 세트장 등이 설치되어있다보니, 아이들이 놀이공원에 온거마냥 무척이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함 x 1000000배 였다.
어디를 가도 북적거리는 날 회사에 다니는 직원들과 가족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고 지원해 주는 대기업 삼쑝전자에 진심으로 쌩유를 외쳐본다.
이제는 우리 아이들이 너무 커버려 올해가 마지막이 될 것 같지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던 시간이였다.
감사한 연휴의 하루를 이렇게 아이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던 2025년 삼성전자 어린이날 행사장이였다.
오늘의 포스팅 끄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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