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마저 더러운 손을 뻗친 진짜 사악한 윤석열과 국민의짐

2025. 6. 5. 22:333. 개인의 끄적거림

6월 1일 대선을 이틀 앞둔 시점 리박스쿨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언론을 가득 채웠다.

호기심에 네이버에서 리박스쿨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이거 뭐 딱 봐도 왜곡된 역사관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근대화와 자유정신이란 단어가 이승만에게 가당키나 한 단어란 말인가?

리박스쿨 홈페이지! 허접하다.

 

장기집권을 꿈꾸며 부정선거로 초대에서 4대까지 대통령을 연임하려던 이승만 정권에 대항하여 1960년 4월 시민들이 저항권을 들고 일어나 대한민국 제1공화국을 끝낸 민주주의 시민 혁명인 4.19 혁명으로

이승만 정권은 물러나게 되었다.

(4.19 혁명 - 나무위키에서 발췌함!)

리박스쿨은 이런 반민주주의자인 이승만에게 자유정신이란 단어 거짓 포장하며 건국의 아버지란 거창한 타이틀을 붙이는 편향된 극우성향의 단체이다.

 

6/1일 방송된 MBC 뉴스의 핵심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다. 전체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기 바란다.

https://youtu.be/XDaMvUq_bWc

 

리박스쿨의 문제를 정리해 보면,
1. 김문수를 지지하며 자손군을 조직해 댓글 조작을 시도했다.
2. 극우성향의 단체가 윤석열 정부와 협력하여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강사 자격증을 발급한다.
3. 어린 아이들에게 잘못된 역사관을 심어 미래 극우전사로 양성하여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려 시도했다.
    (김문수 선거운동때 동조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4.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 협약하며 부정적인 금전적 이득을 얻었을 것으로 의심된다.

 

이승만과 박정희가 임진왜란때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같이 존경받아야 할 인물이라니...

이게 무슨 개소린지 차라리 개소리가 더 나은 것 같다.

이승만은 4.19 혁명에 하와이도 도망간 비겁한 겁쟁이 기회주의자 인데, 고귀한 이순신 장군과 비교질을 하다니!

아무튼 근거도 없이 가짜 뉴스를 마구잡이로 생산해 내는 극우세력을 이번참에 완전히 박멸해야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건강하게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MBC 리박스쿨 관련 뉴스 중 핵심 내용

다음은 리박스쿨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우리 아이들이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윤석열 사진 옆에서 태극기를 들고 율동하는 모습을 신고하는 뉴스 영상인데, 이 단체가 사이비 종교단체 같은 생각마저 든다.

역사 왜곡을 얼마나 심각하게 시키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가 거짓이란 말을 서슴없이 자랑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당장 정부가 앞장서서 해체해야 할 극우 단체이다. 순진한 우리아이들이 정치에 이용당하는 현실에 눈물이 앞을 가린다.

리박스쿨의 잘못된 교육내용!

다케시마가 일본땅이라고 외치는 일본 극우들과 다른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거짓을 진실인 것 처럼 아이들을 세뇌시키는 모습이 공산당들의 정신교육과 흡사함을 생각한다.

답답하고 너무 슬프다.

 

착잡한 마음을 추스르며 오늘 글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