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를 보다
2025년 2월15일 오전 11시부터 기흥에 위치한 신순철 복싱클럽 보라지점에서 25년 상반기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가 진행되었고, 사랑하는 아들과 함께 승단심사에 참여하였다. 4살 영유아검진 때부터 키와 몸무게가 하위 5%에 걸쳐 아주대학교 소아청소년 성장비만센터에서 정기검사를 받고 있는 아들 녀석을 강하게 키우고 싶은 생각에 복싱을 보내려 했지만,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에 혼자 가기 무서워하여 함께 가기 시작한 것이 운동의 시작이였고, 이젠 어엿하게 경찰무도복싱 공인승단 심사까지 보게 된 것이다.(아래 사진에서 빨간 조끼를 입고 있는 아이가 아들이고, 옆에 같은 3학년인 친구보다 지금도 머리하나가 작다.) 시간이 지나 돌아보니 아들덕에 함께 운동하게 된 것이 나에게도 굉장히 큰 긍정적인 효과를 많..
2025.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