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남성 다이어트 - 매일 2.5km 달리기
나도 어느덧 40대 중반의 중년남성이 되었다. 엇그제 대학교 강의실에서 창밖을 바라보며 싱싱한 나뭇잎의 초록기운에 취해있었는데 왜이리 시간은 빠른지... '20년 코로나가 한창 심하던때 본업의 특성으로 인해 대한민국 동탄에서 가장 바쁜 나날을 살았었다. 매일 지속되는 업무 과중에 퇴근후 맥주 한잔으로 위로를 받는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나의 몸 상태는 점점 동글 동글해졌고, '22년 10월 이직 후 과중된 스트레스로 몸상태는 점점 최악이 되었던 거 같다. 건강검진으로 좋은 콜레스트롤 수치가 너무 낮아 고지혈증 약까지 처방받아 먹고있는 실정이다. 작년 추석때는 공복혈당이 106으로 누님의 겁박에 완전 쫄았던 때도 있었다. '23년 10월 초 몸무게가 89.8kg으로 역대 최고점을 거침없이 돌파하고 있었고, ..
202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