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중반 남자의 또 다시 시작하는 런닝_광교호수공원 달리기 코스
2023년 가을 무렵 처음 달리기를 시작했었다.1km를 한번에 달리는 것도 숨이 턱끝까지 차올라 800미터를 달린 후 쉬었다, 다시 남은 거리를 뛰었고 1km를 달리는데 약 8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다. 진짜 저질 체력이였다.... 그러던 내가 24년 1월초부터 3월말까지 매일 새벽 3~4km를 뛰며 달리기의 묘한 매력에 빠져 들던 찰라 발목 골절이라는 어마무시한 통증으로 달리고 싶은 욕구를 접어야 했었다.6주만 쉰다던 것이 게으름이 습관이 되어 8월말까지 약 반년을 내리 쉬다 배가 뽈록 튀어나오는 돼지가 되버렸었다. 그러다 다시 9월부터 복싱과 달리기를 병행하며 단시간에 몸무게를 약 10킬로그램 감량하며 성공적인 다이어트와 건강을 회복하던 찰라 다시 똥꼬에 어마무시한 고통과 함께 스트레스성 치열...로 연..
2025.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