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런닝을 위한 사랑의 런닝화 세팅~
사랑하는 나의 님이신 아내님과 함께 건강한 삶을 위해 런닝을 두차례 했었다.그때 아내가 불편한 일반 운동화를 신고 달리는 모습이 무척이나 마음에 걸렸던 것 같다.츤데레 기질이 있다보니, 말은 왜 그런 신발을 신고 뛰어 그러니깐 발이 아프고 발톱이 멍들고 그러지...라고 말했지만, 비싸진 않지만 나혼자만 런닝화를 신고 있음에 미안함이 밀려왔다. 런닝은 정말 좋은 운동이다. 아내는 체형자체가 하비(하체비만)의 기질을 타고난 체형이고 마흔이라는 나이를 먹는동안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는 초급수준의 격렬한 운동을 해 본 경험이 전무한 인간형이다.14년전 신혼때 운동 좀 시켜보겠다고, 트랙을 빠르게 걷도록 옆에서 잔소리도 해봤지만 아무 소용도 없이 터벅터벅 걸으며 사람마다 맞는 속도가 다르고 자신에게는 지금 이속도가..
2025.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