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일등 세럼, 수분크림 한달 사용하니 이런 변화가~

2025. 1. 8. 06:06카테고리 없음

2024년 12월 1일~ 7일까지 올영세일로 화장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너무 많은 제품들이 있고, 테스트를 해보지만 일반 40대 남성으로 뭐가 좋은지 감도 느낌도 판단도 애매했다.

 

그럴 땐 일등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하고 실패의 확률도 가장 낮추는 현명한 방법!!!

다양한 제품 중 토리덴 세럼과 닥터지 수분크림인 레드 블레미쉬를 구매 하였고, 스킨과 로션은 사용 중인 것이 남아있어 스킵~~

싸다고 굳이 사놔봤자 방치하다 유통기한이 임박하여 급하게 사용했던 경험이 다반사다.

40대 중반에서야 절제,  절약의 미를 깨달은 나도 참 한심스럽다... 반면 이제라도~~ 참 다행이다.

 

서론이 너무 길었는데, 약 한달간 올영 일등 세럼과 수분크림을 사용한 후기인 본론으로 들어간다.

 

생긴건 대략 아래 사진과(왼쪽이 토리덴, 오른쪽이 닥터지 수분크림) 같고, 사용순서는 피부에 진심인 아내의 도움을 받아 스킨 >> 세럼 >> 수분크림 >> 로션 순으로 얼굴에 촥촥 야물딱지게 바르고 있다.

올리브영 일등 세럼과 수분크림

세럼은 얼굴에 쫀쫀하게 착착착 접촉하는 느낌으로 사용한지 5일쯤 되던 날 아침 면도 중 얼굴에서 광이 나는 것을 문득 느끼고 왜 이러지 싶었다.

세면후 다른날과 동일하게 얼굴에 야무지고 바르고 거실에 나왔는데, 내 얼굴을 본 마눌님께서 갑자기 "오빠 얼굴에서 왜 광이 나?" 라며 시기의 눈초리를 날리던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다.

수분크림은 진짜 수분수분하다. 촉촉하면서도 약간의 끈적함이 있는데 거부감이 가진 않는다.

젊은 20대땐 이런 끈적이는 느낌이 굉장히 싫었지만, 40대 중반이 되어 개기름이 빠지면서 얼굴의 건조함이 느껴지기 시작하니 쫀쫀하고 살짝한 끈적거림이 더 잘 맞는 것 같다.

 

거칠게 생긴 것과는 달리 예민해서 조금의 자극에도 트러블이 생기는 내 피부지만,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일등 세럼과 수분크림은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고 재구매하여 장기간 사용할 계획이다.

 

*결론: 너무 다양한 제품 앞에 섰을땐 고민하지말고 일등제품, 가장 많은 고객이 선택한 제품이 시간 절약, 에너지 절약,  정신 건강에는 베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