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이재명 대통령 주관 첫 번째 안전치안점검회의
2025년 6월 3일 대통령 취임 이후 매일 바쁜 행보를 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님이시다.
누구는 출근을 안할까봐 걱정이였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퇴근을 안할까봐 걱정이라는 농담 섞인 말들을 하곤한다.
최근 대형 물류센터 화재, 대형 산불, 싱크홀, 비행기 추락사고, 6/5일엔 기흥에 위치한 아파트 옆에서 지하철 공사 중이던 현장에 설치되어진 항타기(중장비)가 아파트를 덮치는 사고, 그리고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사고 등 정말 예측 불가한 많은 사고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은 항상 불안감을 지니고 살아가는 것 같다.
특히 윤석열 정부에 들어서면서 정말 이상하리만큼 어이가 없는 사고들이 빈번하게 일어났는데, 하늘이 노해서일까?
(너무 김건희식 발상인가? >,.<)
이번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메시지는 아래의 네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안전업무를 하는 나에게 1, 2번 사항은 새 정부에서의 어떤 것들을 준비하고, 현장의 위험요인들을 어떻게 관리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1. 부주의나 무관심에 의한 중대사고가 발생하면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
- 사고에 대한 신속한 원인조사를 통해 예방이 가능함에도 사고의 원인을 방치하여 발생한 경우를 말씀하신다.
2. 안전관리 조직을 전문가 조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 지금까지는 안전관리 부서를 방치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국민들의 생명이 관여되는 부서에 유능한 인재를 배치하겠다.
3. 우리나라 자살율이 높은부분에 대해 예방/감소 여지가 있어 방안을 검토하겠다.
4. 공무원 무관심 등으로 인한 집단 참사는 없어야 하겠으며, 올해 장마에 대비해 수재 피해가 없도록 잘 준비해야겠다.
안전치안점검회의 이재명 대통령 모두발언 (25.6.5.)
이재명 대통령님 취임을 하시자 곧바로 여러 사안들을 책임있게 처리해 나가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을 위해 길게 일 해주셔야 하는만큼 건강은 꼭 잘 챙기시길, 영부인 김혜경 여사님, 그리고 대통령님의 건강을 책임지시는 대통령 요리사님 이재명 대통령님의 체력과 면역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길 부탁 합니다.
오늘은 지난 6월 5일에 있었던 안전치안점검회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그럼, 굳밤!